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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불우계층 어린이 대상 ‘드림스쿨 ’ 호평

불우아동을 대상으로 임실군이 실시하는 재능계발 지원사업‘드림스쿨’ 운영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펼쳐지는 이 사업은 예체능에 재능이 있는 불우아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12세 미만이 대상인 드림스쿨은 예체능에 관심이 많은 관내 불우아동 30여명이 선정됐다.

학습비를 지원하는 드림스쿨은 아동과 학부모, 학원에도 보탬이 되는 1석3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학원들과 협약을 맺고 교육비를 지원, 학습기회 불평등 해소로 아동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는 피아노와 미술 등 다양한 예체능 학습이 제공되고 있다.

학습비는 드림스타트에서 절반을 지원하고 학원에서는 20%를 후원하며 본인은 30%를 부담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들에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지원하는 통합서비스 사업이다.

심민 군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토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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