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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업축산과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지난 20일 완주군 농업축산과 직원들이 봉동읍 율소리에 있는 한 포도농장을 찾아 ‘포도 순지르기’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지난 20일 완주군 농업축산과 직원들이 봉동읍 율소리에 있는 한 포도농장을 찾아 ‘포도 순지르기’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완주군 농업축산과 직원들이 지난 20일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에 있는 한 포도농장을 찾아 ‘포도 순지르기’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포도 순지르기는 포도송이로 양분을 이동시켜 품질이 좋은 포도송이를 얻기 위해 필수적인 농작업이다. 순지르기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포도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농업축산과 직원 20여 명은 이날 농장주로부터 10분 정도 순지르기 요령을 교육받은 후 농장에 투입됐다. 포도농장은 3140㎡, 7동의 시설하우스다.

한편, 완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을 지원하기 위한 농업인력상황실을 지난 3월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관내 3개 농협(삼례, 고산, 화산)에서 운영하는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와 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 농촌일손돕기추진단 등과 연계해 현재까지 3800여명의 농촌부족인력을 지원했다. 상황실은 6월말까지 운영된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도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가 개설돼 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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