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 만들기를 위해 어르신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9년 9월 기준 전라북도 노인인구(65세 이상)는 도 전체인구의 20.16%, 정읍시 노인인구 비율은 26.38%로 전북 14개 시·군 중 10위에 해당한다.
이에 정읍소방서는 노인복지시설 등 지역 거점시설을 대상으로 2030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 만들기 소방안전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따라 최근 노인복지센터 방문 교육을 실시하여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및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대피훈련 △119 신고요령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초기 화재 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등이다. 코로나19로 안전수칙 준수 및 거리두기 확보 후 교육을 진행했다.
백성기 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우 화재발생 시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우선이다”며 “노인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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