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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농협 진안군지부·지역농협, 소득증대 협력사업 추진 협약

진안군은 9일 군을 비롯해 농협진안군지부, 다수 지역농협 등 다자가 농업 농촌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협약을 맺고 그 성공적 추진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은 올해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통합 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 총 11개 사업을 농협과 손을 잡고 추진한다. 소요 사업비는 총 25억 5000만원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농민 부담이 줄어들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성훈 농협군지부장은 “군청과 적극 협력하면서 다양한 농업인 지원사업을 계속 발굴, 농민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협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협과 손을 맞잡은 만큼 다양한 소득사업을 발굴해 소득향상과 경쟁력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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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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