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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면 화전마을 부녀회, 희망나눔가게에 열무김치 후원

완주군 고산면 화전마을 부녀회(부녀회장 김상이)가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희망나눔게에 후원했다.

22일 고산면은 최근 부녀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 50통(50만원 상당)을 희망나눔가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상이 부녀회장은 최근 희망나눔가게가 운영을 재개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부녀회원들과 나눔가게 운영에 힘을 실어줄 방법을 고민 하던 끝에 여름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김치를 담게 됐다고 설명했다.

총 70통을 담은 부녀회는 50통은 희망가게에 나머지는 마을에 사는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상이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마음으로 열무김치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면서 우울한 코로나 분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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