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보건소에 구강보건사업과 치과 진료를 한 번에 처리하는 구강보건센터가 개소했다.
지난 2018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총사업비 1억8000만원으로 마련된 구강보건센터는 삼봉웰링시티에 자리한 완주군 보건소 2층에 설치됐으며, 약 190㎡의 규모 공간에 치과진료실, 구강보건교육실이 갖춰져 있다.
특히, 구강보건센터는 올바른 구강관리방법과 구강용품 사용법 등을 터치 스크린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체험관이 있어 교육 현장으로서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라순정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무더운 여름에도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게 된 요즘 입안 세균 증식과 구취 등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구강위생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의 구강건강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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