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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 제279회 임시회가 2일부터 10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담댐 방류량 조절 실패에 따른 수해피해 책임 및 피해보상 촉구 건의문 채택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무주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각종 안건처리와 함께 주요 사업현황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찬주 의장은 “후반기 원 구성 시 밝혔던 바와 같이 우리 의회는 활발한 소통과 진솔한 공감을 통해 성공적 지방자치와 군민행복 실현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코로나19와 수해가 겹친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