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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미혼모 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

완주군 드림스타트 가정이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받게 됐다.

2일 완주군은 굿피플에서 공모하고 알보젠코리아에서 지원하는 ‘Hellow, Healthy Mom’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Hellow, Healthy Mom 프로젝트는 양육과정에서 경제적·신체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을 위한 정서지원사업으로,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선정되면서 2가정에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 촬영권을 지원받게 됐다.

굿피플은 지난 1999년에 설립돼 해외에서 구호 및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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