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시, 백구 특장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전북도, 16일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 반월리 일원에 총336,322㎡(약1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백구 일반산업단지 계획이 지난 16일 승인 고시돼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유치과는 지난 2월 백구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후 관계부서(기관) 협의와 전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6일 승인 고시가 완료, 산업시설용지 257,658㎡(76.6%), 지원시설용지 9,067(2.7%), 공공시설용지 69,597(20.7%)로 계획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특장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산업단지로 조성 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특장차 안전검사와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특장차 자기인증센터가 위치하여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기존 백구농공단지(특장차 전문)와 인접한 지역으로 늘어나는 특장기계산업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로 사업비가 확보된 특장차종합지원센터를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에 계획하여 특장기계산업 업체·업종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김제의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선점하여 국내 최초 특장차 집적전문단지로서 특장기계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백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업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