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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작

매입물량 총 3만 4501포대(40kg들이), 13~15% 건조된 벼만 수매

무주군이 3일 무주읍 차산고 창고 매입을 시작으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 벼) 수매에 들어갔다.

올해 매입 대상품종은 신동진과 해담 2품종으로 물량은 총 3만 4501포대(1포대/40kg)에 달한다.

매입 가격은 벼 40kg 기준, 특등품에서 3등품까지로 오는 다음 달 중 결정된다. 등급에 따른 차액 분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토대로 오는 연말까지 정산할 계획이다. 품위 규격은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만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한다.

최현희 군 친환경농업팀장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과 농가 안정을 위해 마을대표들과 함께 고민하고 읍면 별 물량을 배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군은 마을대표가 등급판정 결과에 대해 농가별로 통보하고 이의가 있는 농가의 경우 검사 당일 농관원 검사원에게 재검사 신청 또는 등급판정 사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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