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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2동, 희망일자리 사업 성황리 마무리

익산시 영등2동 희망일자리사업이 30일 행정복지센터 주변정리와 주차장 물청소 등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영등2동은 지난 7월20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는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보다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사업 추진이다.

실제 영등2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변 잡초제거, 상습투기지역 쓰레기 수거, 소화단 및 가로변 꽃길 조성 등 다양한 환경정비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우리 동네가 확 달라졌어요’란 문구를 담은 홍보전단지 4000부를 자체 제작·배부해 상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고, 6곳의 소화단에 국화와 맨드라미 꽃을 식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고, 서로가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아무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고맙다”며“아름답고 깨끗한 영등2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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