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부안군은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부안노인복지센터) 및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1일부터 1년간 사업을 최초 수행한 이래 현장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결정된 재지정 협약이다.
이로써 이들 기관은 오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내년에는 돌봄이 필요한 1680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는 기존 6가지 노인돌봄사업이 통합·개편돼 맞춤돌봄서비스가 시행됐고 지난 2019년 대비 254명 증가한 돌봄대상 1504명이 안전지원,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직접서비스를 받았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스크, 부식키트 등의 후원연계를 지원했다.
또 어르신 댁내에 설치한 활동·화재·가스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142대의 응급안전장비를 교체 및 추가 운영키로 결정해 총 342명의 응급돌봄대상을 선정했고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2021년까지 300대를 추가 확보해 642명 어르신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공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해 2022년 1월 개관을 예정하고 있으며, 입소자에게 최적화된 치매전담실과 치매전문 요양서비스 제공으로 입소자와 가족 구성원의 심리적·경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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