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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배달의 명수’ 앱 만족도 조사 실시

군산시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군산사랑배달앱 ‘배달의 명수’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배달의 명수’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배달앱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영세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배달시장 진입의 기회를 늘리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3월 13일 앱 출시 이후 9개월간 시민들의 이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앱 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조사는 앱 서비스 만족도 등 총 13개의 설문으로 구성됐다.

참여방법은 ‘배달의 명수’ 앱 팝업창을 클릭한 뒤 설문에 응하면 된다.

시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0명에게 할인쿠폰 5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종혁 군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만족도조사를 토대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윈윈하는 상생어플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의 명수’는 12월 14일까지 28만건 주문, 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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