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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앞장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추진 촘촘한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김제시가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촘촘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초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후 사업의 시급성, 저소득 정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가구를 선정하여, 주택 내·외부 수선을 지원하게 된다.

건축과는 올해 8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향후 추경예산편성을 통해 부족한 사업비도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총 40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해 1270여 가구에 도배·장판·창호·도어교체, 주방·욕실·화장실·지붕 개량 등 수선이 시급한 노후 주택 개·보수로 저소득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와 연초 강력한 한파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이 더욱 열악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발 빠른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께 힐링이 되는 주거환경을 마련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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