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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홀몸어르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 보급

부안군은 오는 2월 26일까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를 홀몸어르신 300가구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대상자 100명의 노후장비를 차세대 장비로 교체하고 신규 대상자 200명을 발굴해 총 300대의 차세대 장비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는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태블릿PC 형태로 기기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응급호출, 화재, 활동량, 조도·습도·온도를 감지해 홀몸어르신의 댁내 화재나 가스누출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으로 연계돼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차세대 장비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비대면으로 다양한 돌봄이 가능해진다는 측면에서 큰 효과가 기대된다.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 보급을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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