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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농업 1번지 고창, 유채꽃으로 경관 ‘살리고’, 소득 ‘올린다’

고창군 대단위 경관지구(여의도면적 5.7배) 조성사업 박차

고창군이 지난 2일 오후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경관지구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선 천선미 부군수, 임채남 농수축산경제국장, 배기영 농생명지원과장을 비롯한 읍·면장과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진행된 추진상황을 점검을 통해 문제점 대응방안과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성공적인 경관지구 조성을 위해 월동 후 영양생장을 시작하는 시기에 추비 시용, 눈과 비로 인해 습한 토양에 대한 배수관리, 발아되지 않거나 얼어붙은 농지에 대한 추가 파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군은 올해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지구(1673㏊, 여의도면적 5.7배)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보전, 관광농업 증진,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미래농업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천선미 부군수는 “고창 유채꽃은 경관농업의 새로운 가능성 탐색, 농가소득과 농외소득의 동시 증대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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