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농업 기상과 재해 조기 경보 시스템 확대·보급 계획을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는 조기 경보 서비스는 기상 위험, 영농 정보, 재해 예측 정보 등을 개별농장들에게 사전에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작목의 생육 단계별 기상위험을 예측한 정보, 재해 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대응지침 정보, 병해충 발생 및 방제법 등 영농에 필요한 상세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군 관내 200농가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올해는 100농가를 늘린 300농가로 확대했으며 대상작물도 사과, 복숭아, 포도, 벼 등 30작목으로 늘렸다.
군 농업기술센터 최원희 소장은 “조기 경보 서비스는 급격한 기후 변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시스템인 만큼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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