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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순창 방문

순창의 사위, "순창군의 발효산업 미래가 밝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순창군을 찾았다.

이 전 대표 일행은 지난 2일 오후 3시경 순창민속마을에 도착, 이 마을 주민들과 간단한 다과와 함께 간담회 등을 갖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순창발효미생물진흥원에서 황숙주 순창군수 등과 관계자들부터 최근 순창군이 추진하는 대변은행 등 선도지구 사업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이 전 대표는 “저의 처가가 순창이어서 순창에는 과거에도 자주 찾아 왔다”며 “특히 오늘 순창에 와보니 정말 ‘명불허전 순창’이라는 생각이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어디든 가면 고추장, 된장이 없는 지역은 없다. 하지만 여기 순창같이 발효 전체가 있는 고장은 그리 흔치 않다” 며“그 동안 선조들이 쌓아 온 발효의 명성을 잘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이 전 대표는 “맛에도 제3의 물결이 있는데 제1의 물결은 소금이고 제2의 물결은 소스, 제 3의 물결은 발효라는 말이 있다”며 “특히 순창은 제3의 물결에 먼저 도착해 있는 고장이어서 지역의 미래가 너무 밝은 것 같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순창의 사위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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