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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문화관광축제 관광 상품개발 부문 최종 선정

2021 문화관광축제 경쟁력 강화 과제 지원 사업 대상 선정 국비 1억 확보

무주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1 문화관광축제 경쟁력 강화 과제 지원 사업’ 대상이 되면서 최대 1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문체부는 축제의 지속 가능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주군은 올해 ‘축제 관광 상품개발’ 부문에 ‘무주반딧불축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지원해 최종 선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반딧불축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은 교육(축제 주제관 교육영상)과 홍보(축제 사전홍보 영상)에 활용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축제의 상징인 반딧불이를 비롯해 서식지 등 자연환경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만들 계획이다.

유성현 군 관광육성팀장은 “무주반딧불축제 관련 영상제작이 축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주반딧불축제는 ‘직접 재정지원 종료 문화관광축제’로서 지원을 받는 것인 만큼 2년 연속 대표축제를 지낸 축제의 명성을 확인시키고 20년 이상 개최된 축제다운 연륜까지 보여줄 수 있는 제작물이 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반딧불축제는 2018·2019 2년 연속 정부지정 문화관광 대표축제, 2020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23회를 개최해오는 동안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반딧불이 체험을 중심으로 한 지역문화, 놀이, 공연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오면서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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