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선정 전국 25선에 이름 올려
진안 주천 운일암반일암 숲길이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들었다.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했다.
운일암반일암 숲길은 주천면 삼거에서 주천면행정복지센터에 이르는 8.6km의 평탄한 구간으로 지친 심신을 가다듬으면서 걷기에 안성맞춤인 사색길이다. 진안고원 9구간으로 전북천리길에 든다. 관광명소인 운일암반일암 안에 자리한 이 숲길에서는 차가운 시냇물에서 나오는 시원한 기운과 산기운 가득 머금은 바람을 맞으며 심신을 씻을 수 있다. 무지개다리에서 용틀임하고 내려가는 주자천과 곳곳에 널려있는 기암괴석을 바라보면 누구든 감탄사를 절로 발산한다.
천변에는 나무데크길을 타고 와룡암에 이르면 자연의 풍광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게 관광객들의 평가다.
이곳은 2021년 ‘반려견과 함께하는 우선 안심 걷기 길’로 선정돼 반려동물 애호가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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