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무주군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군민에게 접종 인증배지를 배부한다.

백신 예방접종 최초 실시 이후 15일 현재 무주군 전체 접종대상자의 50.2%인 약 1만 744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황이다.

군은 연내 접종 대상자(지난 연말 기준 2만 1403명)의 85% 접종 완료를 목표로 삼았다.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정부의 백신 인센티브 운영 방침과 매뉴얼에 의거, 안전하고 순조롭게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배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또는 보건의료원 등을 통해 배부한다. 이외에도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메시지 전달과 예방접종에 대한 동기부여에 주력하는 등 접종률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오해동 군 안전재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에 앞장서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