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협력 국제 관광시장 재개(트래블버블) 대응 관광마케팅 펼쳐
최근 들어 ‘지역 알리기’에 부쩍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진안군이 지난 25부터 26까지 이틀 동안 해외 언론, 관광업계, 그리고 여러 분야 홍보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하는 행사에 참가, 진안 홍보에 열을 올렸다.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한 것이 그것.
전북트래블마트는 2015년부터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것으로 14개 시군, 관광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업계와 협력해 전북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 관광관계자를 비롯해 해외 한인단체 및 협·회장은 물론 각종 협회, 학회, 단체, 인플루언서, 관광코디네이터 등 날마다 관광 관계자 300명가량이 발걸음을 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은 물론,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운일암반일암 숲길, 부귀 메타세콰이어길 등 청정한 관광자원 홍보에 열을 올렸다. 또 홍삼스틱, 홍삼절편, 홍삼젤리, 홍삼마스크팩 등 진안 특산품을 적극 소개했다. 또 기업 인센티브 관계자를 대상으로 회의 및 다과 등이 가능한 마이스 시설 등을 소개하고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알리기도 했다.
이번 전북트래블마트 행사는 28일 베트남 공영방송 VTC & VTV 뉴스에 방영되며, 다음달 초에는 필리핀과 중국(사천성)에도 영상이 소개된다.
군은 전북트래블마트가 여러 나라에 소개되고 정부의 ‘여행 안전권역(트래블버블)’ 개시가 예정됨에 따라 앞으로도 진안의 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진안의 인지도를 높이는 관광마케팅을 계속 이어간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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