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여러분 다시 한번 힘내세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가구 2418세대에 1~2차 한 시생계지원비 지급이 완료됐다.
김제시는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농·임·어업인 바우처(30만원)을 받은 766세대에게 차액분 20만원씩 1억 5300만원과 50만원 지급대상자 1652세대에 8억2600만 원 등 총 9억7900만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한시적 생계지원비는 온라인과 읍·면·동을 통해 3043세대 접수 후 소득재산 조사 및 타 지원 중복 여부 확인을 거쳐 지원 세대를 결정했다.
교육부 대학생 근로장학금은 중복수급이 가능하나 기존 복지제도인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등과 버팀목플러스자 등 코로나로 피해지원을 받은 사람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다.
부적합 대상자는 결정 통보를 받은 이후 7일 이내에 읍·면·동이나 주민복지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송성용 주민복지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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