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면(면장 김현수)은 이달 초부터 관내 환경지킴이 자원관리 도우미 9명이 본격적으로 배출 폐기물 분리 작업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면에 따르면 환경지킴이 자원관리 도우미는 재활용품의 질을 높이고 고용촉진을 위해 군에서 교육 등을 통해 양성하고 있는 인적 자원이다.
이들은 영농 폐자원과 재활용품 등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가량 면지역을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재활용품,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생활 폐기물 등 혼합 배출된 폐기물을 분리하는 작업에 나선다. 아울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주민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면은 자원관리 도우미들을 모두 면지역 구석구석을 정확히 알고 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했다.
또 면은 도우미들이 주민 가슴에 와 닿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펼쳐 재활용품 자원화를 향상시키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현수 면장은 “이들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요령을 안내하고, 직접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시범을 보일 것”이라며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 의식을 개선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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