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 교육체육청소년과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확진자 급증 및 초·중·고등학교 방학 기간을 맞아 예방 차원에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문화체육관, 청소년수련관, 신태인청소년문화의 집 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9일부터 13일까지 방역 수칙 이행 여부와 행정명령 이행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시설을 이용 중인 청소년들의 5인 이상 집합 금지 위반 여부와 출입자 명부 관리, 이용자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 환기·소독 여부를 확인했다.
청소년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임홍재 교육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수련시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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