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무의탁 노인과 차상위계층 100세대에 추석맞이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유남영 조합장을 비롯한 정읍농협 자원봉사자들과 이용균 농협정읍시지부장 및 정읍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등 50여명은 공동급식 작업장에서 재배분과 소포장을 통해 100개(개당 10만원)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었다.
특히 공동급식작업장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들은 마스크쓰기 생활화와 개인소독을 철저히 하면서 소고기, 돼지고기, 조기, 쌀, 라면, 한우사골곰탕, 화장지 등 7종으로 만들어진 꾸러미는 자원봉사자들이 수혜자의 집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대상자는 정읍시청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들이 추천했으며, 현지 실사를 마친후 수혜대상자를 선정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읍농협은 앞으로도 고객과 조합원이 방문하는 모든 시설에 소독을 철저히 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