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5일 유진섭 시장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정읍시 재난 예방사업과 현안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유 시장은 특별교부세 신청 대상 사업인 하모교와 정동교 보수보강공사 등 재난 안전 예방사업과 국도 1호선 진·출입로 개설(광주 방향) 등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하모교와 정동교는 각각 1991년과 1992년에 신설된 오래된 교량이다.
주요 부재의 내구성 저하와 구조물 균열, 내진성능, 기능성 저하가 진행되고 있어 보수공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유 시장은 “하모교와 정동교는 정밀 안전 점검과 내진성능 평가 결과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 여건 제공과 재해 예방을 위해 보수공사가 꼭 필요하다”며 “보수공사 사업비(시비) 미 확보액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전해철 장관은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 등 지원 요청한 사업과 관련,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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