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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 동진면, 문화복지센터 준공식 가져

부안 동진면, 문화복지센터 조감도
부안 동진면, 문화복지센터 조감도

부안 동진면 문화복지센터(부안 동진면 동진로 97) 준공식을 1일 가졌다. 이는 동진면 주민들 모두 소통하고 융합할 수 있는 혁신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기관단체장, 면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권익현 군수는 “동진면 문화복지센터가 동진주민의 소통공간으로 자치역량을 더욱 강화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동진면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 혁신이 만들어 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진면 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63억 원(국비 42억 원, 지방비 21억 원) 중 43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888㎡(약 270평) 규모로 준공됐다.

특히 문화복지센터 공간 구성은 실제 이용주체인 동진면 주민의견과 주민위원들의 회의를 통해 필요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문화복지센터 1층은 작은목욕탕(냉탕·온탕·사우나실·탈의실)과 체력단련실, 조리실 등이 있으며, 2층은 다목적실(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방(소모임·육아놀이방), 사무실 등으로 이뤄졌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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