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 해신동·㈜hy 군산점, 고독사 방지 ‘건강음료 방문배달’ 협약

군산시 해신동과 ㈜hy 군산점은 최근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취약계층을 위해 ‘700원의 행복드림 건강음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돌봄 취약가구에 건강음료를 주 3회 배달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온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hy 군산점은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이상 유무, 거주지 변동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상 징후 발견 시 배달원이 즉시 유선 통보 및 119에 신고해 신속한 대처(구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포함하고 있다.

이헌현 해신동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 협력해 주신 ㈜hy 군산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령층의 1인 가구가 많은 해신동의 특성을 고려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김성환 장관 “용인 반도체산단 이전 고민“… 혹시 새만금?

정치일반전북 찾은 조국 "내란 이후 세상은 조국혁신당이 책임질 것"

김제김제시 최초 글로벌 브랜드 호텔 2028년 개관

김제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

전시·공연새로운 가능성을 연결하다…팝업전시 ‘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