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조속한 시일 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업무준비
자치분권 행정환경 변화에 상황인식과 선제적 대응 필요
황인홍 무주군수는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청원 월례조회에서 무주의 꿈나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적극 협력해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황 군수는 “새 학기를 앞두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학생들의 정상 등교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제했다.
그런 다음 “학생과 교직원의 백신접종률, 그리고 바이러스 확산이 학생들 정상등교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황 군수는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견해도 밝혔다. 기존과는 다르게 재해재난과 안전에 대해 새로운 접근과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제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업무준비에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한 것이 그것.
이밖에도 황 군수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비롯해 자치분권을 강화하는 5개의 법률이 일제히 시행에 들어간 만큼 이러한 행정환경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빠른 상황인식과 선제적 준비를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철저한 양대 선거 준비 철저, 청소년 일탈행위 지도감독 강화, 산불예방 철저, 신뢰와 믿음을 주는 든든한 행정 구현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황 군수는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가슴으로 군민들께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에 공직자들의 업무와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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