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고창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일자리를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대상 사업장 모집은 9일부터 23일까지이며, 관내에 주소를 둔 법인(단체)과 사회적기업에서 디지털 전문분야(온라인콘텐츠 제작·관리, 온라인플랫폼 구축, 비대면 고객지원 업무, 홈페이지 제작·관리 등)에 소정의 자격을 갖춘(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인재를 채용하면 인건비와 교통비 등을 최대 12개월 지원한다.
총사업비 2억2600만원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청년 뉴딜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기존 약정 체결자를 포함한 총 13명 정도가 혜택을 볼 전망이다.
형광희 군 상생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 완화를 통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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