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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대표 김정안)은 22일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으로 부터 기탁받은 약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물품을 전달했다.

김정안 대표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희망사는 2007년 설립된 사회 공익법인으로 복지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과 아동·청소년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정읍시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 12명에게 8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컴퓨터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