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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 정읍 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선다

2024년 2월 개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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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 건립 기공식. 사진=정읍시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 건립 기공식이 지난25일  정읍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 조상중 정읍시의회의장,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한명규 JTV전주방송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황윤길 과장, 공사 임직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전기안전교육원은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전력산업 전문기술인 양성과 공사 직원 및 전기안전 관련 수강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년 2월 개원을 목표로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3만6266㎡(1만970평) 부지에 건축면적 1만1723㎡(3546평) 4층 규모 교육관과 6층 규모 생활관이 들어선다.

이곳 교육원 부지는 3대 국책연구소인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를 비롯해 내장산 국립공원과 용산호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원으로서 최적의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호남고속도록 내장산 나들목을 이용해 전주·광주 등 인근 대도시와 차량으로 40분 거리에 인접하고 KTX와 SRT 등 고속철도 이용 시 서울 용산역과 수서역에서 1시간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최상의 지리적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교육원이 완공되면 현재 교육 인원 대비 1.5배 이상 늘어난 매주 200여 명의 교육원 교육이 진행돼 연간 1만여 명의 교육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원이 본격 운영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농축산물 소비, 지방세 세수 증대 등 경제의 시너지 효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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