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는 2일 김제시와 업무협약에 따라 제휴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1억 19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지난해 김제시청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적립금으로 전년 대비 600만 원 증가한 1억 1900만 원으로 세입 처리 후 시민복지 예산에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정기적으로 납부하고 있는 4대 보험을 법인카드 납부로 개선하여 적립금 증가에 성과를 올려 행안부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관내 업체와 거래 시에도 현금 지출 증빙을 통한 거래를 하도록 독려하여 ‘관내 업체보호’까지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시 관계자는 “법인카드 사용 확대는 단순히 세외수입 증대뿐만 아니라 소모성 경비 지출에 대한 예산집행의 투명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면서 “세외수입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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