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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임실군은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사회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여, 임실 전통시장에서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이라며 주민과 상인, 방문객들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등에도 이같은 건의문을 통지해 범 군민 자율적 참여 분위기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에는 개인 텀블러 및 컵 사용을 권장하고 1회용품 사용 인식개선 교육 등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