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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창수 전 장수농협 조합장, 장수군수 출사표

김창수 전 장수농협 조합장 장수군수 출사표
김창수 전 장수농협 조합장 장수군수 출사표

김창수 전 장수농협 조합장이 31일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수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그는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한 경력을 언급하면서 아직도 민주당에 극심히 유리한 민심 지형이지만 지금은 자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 정권이 교체되어 장수군이 국비나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서는 민주당 단체장보다 무소속 단체장이 더 실효성 있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이제는 장수 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무소속 군수를 선택해야 할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김창수 예비후보의 정책과 공약은 △장수군의 미래전략을 위한 농민공익수당 최저임금연동제 △초․중․고교를 장수군에서 졸업한 학생들에게 대학 2년까지 등록금 지원 △청년수당 확대 △박물관․미술관 설립유치 등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 △시민단체와 공무원노조 소통 강화 △농축산업 현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등 주요 공약을 내놓았다. 더 세부적인 의제별 공약과 읍․면 공약은 차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수 예비후보는 장계농업고등학교와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중퇴하고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 출마해 3파전 구도 속에서 30.65%를 득표 2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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