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전 법무장관 후원회장 맡아
김진명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13일“농민과 육아수당을 매월 지급하고 청년특별기금도 별도로 조성해 희망임실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이재명 전 대통령 후보가 못 이룬 농민기본소득을 농민공익수당으로 대책을 수립, 1인당 연간 12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인구 소멸위기에 처한 임실을 살리기 위해 만 8세까지의 어린이를 양육하는 가정에 육아 특별수당으로 매월 30만원씩 지급할 것도 약속했다.
특히 청년에 대한 지원조례를 개정, 청년특별기금 100억원을 5년안 조성하고 일자리를 준비하는 청년들에는 월 20만원의 청년수당도 제공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임실군수에 출마한 자신의 당선을 위해 후원회장을 맡았다며 이번 공천 자신감도 내비쳤다.
김후보는 “이같은 사업의 재원은 최근 행안부에 통관된 지역소멸대응 기금과 방만한 예산을 다이어트 시켜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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