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프로그램도 병행 실시
국립임실호국원(원장 김지현)이 국립묘지 최초로 안장대상과 안장자들을 위한 ‘웰 다잉 호국투어’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국가유공자들의 죽음과 삶의 의미를 값지게 장례 준비를 의미하는 웰 다잉(Well dying)과 안장절차 등이 결합됐다.
내용은 가족과 함께 호국원을 사전에 방문, 안장 신청방법과 심사내용을 듣고 안장시설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임실호국원은 방문객들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제공, 가족과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도 마쳤다.
신청은 임실호국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보내면 되고 대상은 국가유공자 본인과 가족으로 27일까지 접수한다.
김지현 원장은 “죽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뀐 상황을 반영한 이번 행사에 보훈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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