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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소방서, 호남고속도로 호남 제2터널 소방 특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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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제2터널 소방특별 조사.  사진=정읍소방서 제공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19일 연장 길이 1km 이상의 장대터널 내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제2터널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호구조과에 따르면 이번 특별조사는 2020년 2월 발생한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상행선 사매2터널 화재와 관련하여 터널 내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에 따른 소방·방재시설의 관리 유지와 관계인의 신속 대응 시스템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정읍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은 소방시설 점검업체와 함께 소방시설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등 관리 유지, 소방 계획서 작성 등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방재시설 및 신속 대응 시스템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화재 시 대응 요령 등의 화재 예방 컨설팅도 병행 실시했다.

송성일 방호구조과장은 “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 배출이 쉽지 않아 외부로의 피난이 어렵고 피난 중 2차 사고 발생 위험 또한 높다”면서 “터널 관계자의 차량 통제와 소방시설 작동 등의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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