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김민영 예비후보는 지난10일 “지난 수십 년 간 정읍이 퇴보할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패거리 정치이다"며 “시민후보의 승리로 ‘시정 제1원칙은 시민’이라는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의 뜻을 받드는 것은 바로 시민이 원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공약으로 반영하는 것이다" 며 “수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뜻을 담아 전달해준 의견을 모아 ‘세대이음 복지도시 정읍’ 공약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요람에서 무덤까지’ 시민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정읍 맞춤형 건강지원센터’를 만들고 이곳에서는 신생아부터 어르신까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진다.
또한 정읍의 미래자산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유아 맞춤형 정밀검진 지원’, ‘365 우리아이 돌봄센터’를 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직장을 찾아 타지역으로 떠나는 청년들을 위해선 ‘정읍 청년채움공제’를 도입해 지역에서 일해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생의 실패를 맛봤던 시민들을 위해선 제2도전을 지원할 ‘정읍시민 재생금융’을 도입한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읍건강지원센터를 통해 정기건강검진을 실시, 건강한 도시 정읍의 기초를 세운다.
김민영 예비후보는 “오늘의 저를 시민이 만들어 주신만큼 시민의 뜻이 담긴 시민공약으로 반드시 시민이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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