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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재향군인회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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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재향군인회,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위문./사진=정읍시재향군인회 제공

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윤재동)는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오두봉일대와 순창군 쌍치면 방산리 여시목골 일대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에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위문금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해발굴 사업은 6.25전쟁에 참전했던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호국보훈사업이다.

35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진안 운장산, 임실 회문산, 무주 덕유산, 정읍 내장산, 순창 347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6.25전사자 유해발굴은 지난 4월14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4월18일 부터 5월13일까지 육군 제35사단 105연대 3대대 장병들이 수행한다.

정읍시재향군인회에 따르면 3대대장은 김천석 사단장과 윤재동 정읍시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한 브리핑에서 "MG50 탄두 등 수많은 증거물품 등이 발견되고 있어, 그 어떠한 한가지라도 소홀함이 없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에 김천석 35사단장은 “6.25전쟁에서 국가를 위해 자기 목숨을 초계와 같이 버리신 호국영령들이 있었기 때문이며 우리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할수 있었다"면서 “늦었지만 한 분 한 분 모두가 유족품에 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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