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사와 교육대학 교수 경력, 현장교육 전문가
무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6·1지방선거에서 천호성 전북교육감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무주시민회를 비롯한 무주군 관내 7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이 지지 선언에는 ‘천호성 후보와 함께’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들 참여 단체는 무주시민회, 무주군농민회, 무주시민연대, 무주통일을 여는 사람들, 덕유산의친구들, 여울목소리, 노닥노닥사랑방(이하 무주시민사회단체) 등이다.
12일 무주군청 앞마당에서 진행된 지지 선언에서 참여자들은 “천호성 후보는 교육감후보 중 유일하게 학교에서 아이들과 수업, 상담, 생활지도를 했던 15년의 교사 경험과 교육대학에서 15년의 수업연구 교수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는, 누구보다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현장교육 전문가”라며 “12년간 부패 비리 없이 농산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혁신학교 확대, 학생인권 신장 등에서 성과를 내고,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경쟁교육 강화에 맞서 공교육을 수호한 김승환 교육감을 잇는 유일한 후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천호성 후보는 200여 시민사회단체와 12만 5000 명의 선출인단이 참여한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출한 후보라서 당선 후에도 도민에 의한 감시와 견제의 눈이 매섭기에 청렴하고 민주적인 행정을 펼쳐갈 수 있을 것”이며 “천호성 후보는 농산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무주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 판단하면서 천호성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과 함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천호성 후보는 행복한 전북교육을 위해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기초학력․돌봄 완전 책임제 도입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 '4+1' 실시 △사립유치원 전면 무상교육 실현 등의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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