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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기사

김제시 신규일자리 200명 고용 창출 목표

전북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김제시가 ‘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Job) 지원사업’으로 전라북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민 및 인근 지자체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알선·연계, 단기 취업능력개발훈련, 김제시민 채용기업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을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일자리 수요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신청 및 채용알선𐄁연계를 돕고,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동행 면접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구인·구직 만남의 날 및 김제시 일자리 포럼 등을 개최하여 시 실정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구직자와 구인처 간의 활발한 소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직자들에게는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게차나 드론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단기 취업능력 개발훈련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성화고 및 미취업청년과 지역기업 간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기업 CEO 특강과 인사담당자와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고졸 취업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시민과 기업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여 정착하기 좋은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외에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신중년 취업 지원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늘리고 침체기에 있는 김제시 일자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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