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재학생 20여명 경영교육 등 체험프로그램
카이스트 글로벌IT기술대학원 원생들이 지난 20일 임실군 지사면 하나농장을 방문, 스마트팜 견학과 체험교육을 가졌다.
이날 체험교육에는 모로코와 에티오피아, 몽골 등 15개국의 외국인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카이스트 글로벌IT기술대학원은 국제협력을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신흥국 공무원을 선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의 진보된 기술력과 비즈니스 전략을 체험하고 익히도록 지원하는 석•박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원생들은 이날 스마트팜 시설 견학과 기술 및 제반 시설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경영 전반에 대한 교육도 이수했다.
하나농장은 6차산업 인증업체로서 스마트팜 시설을 바탕으로 농산물을 직접 생산, 온라인 판매와 방문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문 농촉활력과장은“카이스트 학생들의 방문을 계기로 관내 화훼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울러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첫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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