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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새 정부 출범 국도비 확보 73개 사업 추진계획 점검 보고회

균형발전 대비 지역발전 원동력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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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새 정부 출범과 110대 국정과제 발표에 따라 부서별 관리의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과 중점현안을 집중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4일부터 진행된 보고회는 이태수 임실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실시, 이틀간에 걸쳐 국•도비 확보 대상 50개 사업이 다뤄졌다.

이중 중점현안 23개 사업에 따른 73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쟁점과 추진계획 등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새 정부는 경제의 재도약 등 지방 균형발전을 주요 과제로 설정, 군은 이에 따른 현안들을 적극 건의해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제 20대 대통령직 인수위는 지난 4일 도청에서 가진 정책과제를 발표, 군은 7번째 공약인 관광산업 활성화와 동부권 관광벨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현안 사업인 옥정호와 성수산 웰니스관광 거점지역 육성사업이 포함, 향후 중앙부처 설득 등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2020년에 처음으로 5000억원 예산시대를 실현한 군은 올해도 지난 4월까지 5400억원대를 기록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질주해 왔다.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군은 옥정호와 임실치즈, 성수산 및 오수의견 등 우수 지역자원을 적극 육성하고 발전시켜 1000만명 관광시대를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이태수 권한대행은“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명확히 이해하고 대응방향을 정립해야 할 것”이라며“간부들의 책임하에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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