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정개발과 유류세 지원 등 공약
무소속 심민 임실군수 후보는“가뭄으로 모내기에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농업용수 확충 등 다각적인 지원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26일“선거운동중 농민들과 대면하면서 가뭄으로 모내기를 걱정하는 농가들이 많다”며“선거가 끝나면 예비비 책정 등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상청 자료에 임실지역은 지난해 봄의 강수량 238mm에 비해 올해는 62%에 그친 148mm의 강수량으로 가뭄 현상이 극심하다고 지적했다.
심 후보는 이같은 문제점 해소를 위해 하상 굴착과 들샘 개발에 필요한 장비 임차료를 지원하고 양수기 가동에 소요되는 유류세도 지원할 것을 제시했다.
아울러 상습 가뭄지역에는 항구적 해소를 위한 관정개발과 간이 양수장 설치, 저수지 축조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심 후보는 “정식이 완료된 고추 등 밭작물의 생육상태가 좋지 않아 농민들의 소득감소가 예상된다”며“당선되면 즉각적인 지원을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