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확보와 화장실 추가 설치도
임실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접근성과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옥정호 주변을 대상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강화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천혜의 관광 자원 옥정호를 개발중인 임실군은 최근 이곳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민들을 위해 기본시설 확충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올들어 군은 옥정호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진 상운암과 하운암을 잇는 경관도로(지방도 749호선)에 화장실을 설치하고 모정도 보수했다.
또 상운암 방면으로 개발중인 요산공원 광장 조성과 붕어섬 출렁다리 준공에 앞서 진입로에는 전신주 지중화사업도 진행중이다.
아울러 붕어섬 주변 관광 기반시설 조성사업에는 54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특히 하운암 방면에서 옥정호의 정취를 즐기고 산책할 수 있는 에코투어링 루트의 야간보행 환경개선을 위한 가로등도 설치하고 있다.
이곳은 그동안 낮에만 이용하던 산책길을 밤에도 다닐 수 있도록 방문객에 편의를 제공해 야간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손석붕 옥정호힐링과장은“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전주시민 등 방문객이 늘고 있다”며“다양한 편의시설 확충으로 불편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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