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김제미술협회전 전시장 한국화 등 7개 부분 전시
김제미술협회원 70여 명 작가의 열정이 한자리에 모인 전시장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제미술협회(지부장 임영하) 주관으로 제52회 김제미술협회전이 오는 17일까지 김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마련됐다.
김제미술협회전은 52년간 이어온 명성 있는 정기전으로 70명의 김제미술협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한국화, 민화, 서예, 문인화, 서양화, 조각, 공예 7개 부문으로 나누어 다양한 미술 분야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회원 상호 간의 교류와 작품 발표의 장으로 역할은 물론 시민들이 작가들의 새로운 예술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하 지부장은 “코로나 19로 지역 문화 예술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음에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미술인과 시민들이 교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김제지역 미술 역사를 되돌아보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홍보축제실 송성용 실장은 “김제미술협회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과 관찰력을 소중한 작품으로 표현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는 등 지역 미술발전에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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