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군산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군산시가 저소득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8월까지 여름나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중증장애인‧독거노인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가정에 여름이불‧쿨매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지역주민·단체·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법은 시청·주민센터에 성금(품)을 기탁하면 되고 일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탁된 성금(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이 캠페인은 올해로 11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3868세대에 1억 68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후원품이 전달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위기 상황을 적극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에 취약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복지정책과(454-3073)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