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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의료원과 함께 집에서 재활운동해요”

 

군산의료원(병원장 김경숙) 지역사회협력센터는 ‘2022년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방문재활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에게 재활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비스는 군산시 거주 건강취약 계층(기초생활 수급권자·차상위 계층) 중 장애인 및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활의학과 의사의 지도하에 일대일 맞춤형 재활운동 지도·교육 및 상담 등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치료를 위해서 물리치료사 1명과 간호사 1명으로 팀이 구성돼 움직임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주 1회(목요일) 총 4주간 4번의 방문재활 서비스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4주차 치료 이후 성과 평가와 사후 모니터링 후 서비스가 종료되며, 계속적인 지도·교육이 필요한 환자는 지역보건의료복지기관과 연계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산의료원은 앞으로 군산시 이외에 전북 진료권(서천·김제 등) 타 지자체 및 병·의원, 사회복지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해 재활뿐만 아니라 의료·보건·복지 등의 서비스 연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경숙 의료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소외되는 주민 없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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